군은 20일 홍성읍, 광천읍, 홍북면, 장곡면, 갈산면, 구항면 6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
신설팀은 사회복지담당 인력 보강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에 제약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 및 상담하는 서비스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복지서비스가 부족한 인력과 복지 업무 급증 등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방문 상담 등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판단에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나아가 군은 이번 사업이 마을공동체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에도 군은 금마면, 홍동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5개 읍면에 복지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홍성=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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