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이 20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한마당은 도가 지난 4년간 추진한 충남형 동네자치에 대해 1부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와 2부 충남형 동네자치 주민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8개 팀이 경연에 참가해 현장사례를 공유했다. 주민총회는 동네자치 추진계획안 발표와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원탁토론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활동가, 전문가·시민단체·공무원, 마을·아파트 주민 대표 150여 명이 참여해 도민이 행복해지는 동네자치 3대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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