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신선농산물 원료로 한 스낵류 등 24개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6 상하이유아용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박람회로 중국 유아산업 내 대표 완구협회인 CTJPA와 독일 최대 박람회 주최사인 Komlnmesse가 공동주관하는 영유아용품 전문 B2B 국제박람회다. 중화권 영유아용품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전세계 20개국 16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6만여 바이어가 방문한다. 중국 내 영유아식품 홍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aT 한국관에는 중국의 잦은 식품안전 사고로 전시장 내 고품질·안전 영유아식품을 찾아 나선 중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안전하고 우수한 신선농산물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스낵류(감자칩, 고구마칩, 버섯칩) ▲카라멜류(고구마카라멜, 고구마젤리) ▲이유식류(안동참마건강밀, 잣·율무 라떼) ▲건강식품류(프리미엄비타골드, 유산균) 등 우수 영유아식품 수출업체로 평가받은 총 24개사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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