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을 잡자! 취업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기업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권선택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권 시장은 태효식 한경아이넷 대표와 윤혜성 을지대병원 간호교육행정팀장 등과 토론자로 나서 취업준비와 가치관, 대학생활의 의미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를 청년 대전 원년으로 정하고 행복 키움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청년실업률이 2·3분기 연속으로 특·광역시 중 전국 최저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설자리, 살자리, 놀자리 지원 등 새로운 청년정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