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물위원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학수 사장. |
2019년까지 3년 임기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물위원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3월까지다.
아시아물위원회는 2015년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 물 기구다.
이학수 회장은 “아시아는 전세계 인구의 60%가 살고 있지만, 어느 대륙보다도 심각한 물 문제를 겪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특성에 맞는 물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물 관련 협의체로 발전시켜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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