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는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시 대표로 참가한 도담초가 금상을, 아름유는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담초 119합창단은 ‘천사와 악마’를 아름유는 ‘아빠는 희망을 나르는 소방관’을 불러 두팀 모두 참신한 율동과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으로 전국 18개 소방본부 유치부 17팀과 초등부 18팀 총 3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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