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이 청년들의 정치·경제적 ‘디스(비판)’ 심리에 대한 해법을 찾아 나선다.
시당은 19일 오후 4시 대전시 동구 원동 청소년위켄센터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청년들의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 해법을 찾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운홀미팅의 제1주제는 ‘새누리 디스배틀’, 제2주제는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과 애로사항’이다.
토론 주제는 한남대 등 대학가에서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버스킹 설문 등을 통해 분석한 내용이다.
시당 관계자는 “타운홀미팅 형식의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마친 뒤 토론을 통해 얻은 ‘청년과의 약속’을 타임캡슐 형태로 만들어 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김경태 청년위원장,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이용원 중앙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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