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판로 지원에 집중”
“전통문화상품 공공판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종권(56) 제29대 대전지방조달청장이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인 아산 출신으로 1986년 조달청 외자국에서 공직을 시작해 공사관리팀과 남품검사과, 외자구매과 등 조달청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친화력으로 상하 직원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3조 7000억 원의 사업목표 달성과 우리 지방청 여건에 맞는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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