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조사 일환, 국민맞춤형 통계생산 구현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이 지난 14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문창시장을 찾았다.
‘찾아가는 응답자 간담회’를 통한 소비자물가조사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서였다. 간담회에는 문창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해 소비자물가조사 응답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부터 소비자물가조사 기준연도가 2015년으로 변경돼 실시된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사회현상과 소비품목의 소비패턴의 변화 등을 반영해 정부 3.0시대에 맞는 국민맞춤형 통계생산 및 서비스를 구현함을 강조하고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 개인별 소비 패턴에 따라 나의물가지수를 구할 수 있도록 ‘국가통계포털’ 사이틀 운영하고 매월 통계청에서 공표하고 있는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하도록 소개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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