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스쿨은 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이 교육적인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청소년 비행근절을 위한 합동 거리행진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차를 맞았다.
행사에 참여한 홍성여고 이모 학생은 “영화를 통해 책임의식과 배려가 주는 감동을 느꼈다” 며 “친구들을 존중하며 졸업할 때까지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윤교 서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이 근절되는 날까지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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