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군은 당초 개별주택가격(1.96%)과 개별공시지가(3.45%) 상승으로 전년보다 부과액이 늘어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군민 납세의식 향상과 지속적인 납부 홍보 활동으로 징수율이 높아졌다.
군과 각 읍ㆍ면사무소에서는 고액납부자에 대해 특별징수반을 편성ㆍ운영해 맨투맨 납부안내를 실시, 마을방송 실시 홍보 등을 병행해 최대한 징수한 것이 징수율 상승요인이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미납자에 대한 고지서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미납으로 인한 재산세 이월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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