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국회의원 (더민주, 논산·계룡·금산) |
축사에 나선 그는 “충청도는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겸손함을 바탕으로 화합을 잘 하는 지역”이라며 “서해로 흘러가는 금강변의 유서 깊은 강경에서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민속대제전 같은 행사를 통해 15개 시·군이 사이좋게 잘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려우면 지역과 농촌, 서민 경제는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목소리를 더 높여야 한다”며 “민속대제전과 15개 시·군 특산물 전시장을 통해 지역민들이 농촌을 같이 살려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자”며 지속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논산=장병일·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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