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청주 연결도로’는 행복도시와 청주시간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중부권의 인적·물적교류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행복청이 국비 1641억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왕복 4차로, 연장 10k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에 착공해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의 이동 편리성 증진을 위해 우선 개통한 ‘세종시 부강면 갈산교차로~청주시 흥덕구 구암교차로’까지 8.7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제외된 ‘청주시 흥덕구 석곡나들목 완전입체교차’로 구간은 다음달 중 공사를 완료한 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연말 준공예정인 ‘남청주IC 연결도로’ 확장공사와 ‘청주연결도로’공사가 준공되면 행복도시와 청주시간 이동 소요시간이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20분 가까이 단축될 전망이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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