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가 2016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12일 오후 4시30분 교내 중앙도서관 1층 입구에서 500인분의 간식용 햄버거와 음료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대전과기대 김은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 학생 자치기구 임원들이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동현(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지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든든한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남은 시험도 최선을 다해 치르겠다” 고 말했다.
대전과기대는 중간고사 기간인 6일부터 13일까지 중앙도서관을 24시간 개방하고 있으며 평소 국가고시를 위한 열람실을 별도로 마련, 운영 중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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