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전 서구 가수원동 도안20블록에 행복주택 182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
건양대 학생과 교직원, 병원직원 등 참석
대전 도안신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행복주택 공급 설명회가 12일 건양대 죽헌정보관에서 열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김양수)가 마련한 것으로, 저렴한 주거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건양대와 목원대, 충남대 등의 학생과 교직원 등이 다수 참석했다.
공급 물량의 80%를 사회초년생에게 공급하는 도안 행복주택은 바로 옆에 도솔산과 갑천강변, 관저체육공원 등의 자연환경과 문화체육시설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도 주변 시세의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사회초년생의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해 주거안정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격 기준은 일반공급의 경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젊은 세대는 대전시(연접지역 포함) 소재 대학, 기업체에 재학(입ㆍ복학 예정자 포함) 또는 재직(휴직 포함) 중이어야 한다.
노령자 등 계층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 1년 이상인 자이어야 한다.
청약신청은 오는 20~24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