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매년 대학생 예비 디자이너에게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을 내 걸었던 이번 대회에서,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박묘련 양이 ‘팩 POP와 거치대’를 출품,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같은 학과 이효진 양은 ‘자연을 소재로 한 마스크 트리’ POP 광고로 동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출품한 30여 작품이 자웅을 겨뤘으며 총 6명의 입상자 가운데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두 명의 참가 학생이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현이 교수(광고홍보디자인과 학과장)는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전공동아리 활동과 대학에서 지원한 전공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로 이루어 낸 성과“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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