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에 연기가 나는 김씨의 갤럭시노트7 모습. 연합뉴스=독자 제공 |
충북 청주에서도 배터리 결함 이후 새로 받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제품이 발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대 학생 김모(21)씨는 지난 10일 낮 캠퍼스를 걷고 있는데 갤노트7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고 연기가 난 뒤 제품 일부가 타버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핸드폰의 피해 신고가 들어와 대체 기기가 지급됐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고객센터는 피해 이번 사고가 제품 결함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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