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11일 연구원에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배종수)와 ‘대기분야 분석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기분석 장비 및 실험실을 공동 활용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를 협력기로 했다.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고 대기분야 현안 발생에 공동대응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분석 장비 및 실험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대기오염사고 대응력을 높이게 됐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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