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마케팅지원사업에 10개 기업 선정
홈페이지 제작 등 15개 세부과제 집중지원
1인 창조기업들이 마케팅 분야에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2016년 하반기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에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 등 역량이 부족해 제품 홍보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홈페이지, 홍보동영상, 카탈로그 제작, 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 전시회 참가, 외국어 번역 등 15개 세부과제 중 필요한 마케팅 분야를 선택하고 소용비용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인섭 청장은 “1인 창조기업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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