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재호주대한체육회(회장 하지우)가 모국의 유망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재호주대한체육회는 11일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온양여고 수영선수 장정민(18)에게 ‘코알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코알라 장학금은 재호주대한체육회에서 모국의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모금돼 2005년부터 전국체전 개최지 선수를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장정민은 고교 1년 당시인 2014년 전국체전 1등을 비롯해 교육감배와 김천수영대회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수영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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