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1월10일까지 예약 가능
7~9포기 담긴 1박스 29,800원
배추 품질과 절임과정 세심하게 체크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주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배추를 직접 사서 절일까, 혹은 절임배추를 구입할까 고민한다면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속 시원하게 해결하자.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충북 괴산군 영농조합법인의 작황 상태와 절임배추 시설라인을 확인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타임월드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배송은 11월11일부터 12월11일까지 배추 수확량에 따라, 예약날짜에 맞춰 배송될 예정이다.
절임배추는 20kg 1박스당 29800원으로 약 7~9포기의 배추를 전남 신안군 천일염에 절여 만들어진 상품이다. 한정된 수확량으로 올해는 3000박스만 판매하게 됐다.
배추와 함께 경북 영양에서 재배한 고춧가루도 3kg을 65,0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판매 담당자는 “예년보다 배추값이 많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감이 커졌다.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고자 생산자와 판매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배추는 생산에서 절임과정까지 세심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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