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농장 홈페이지 화면. |
싱싱장터 통해 친환경 먹거리, 육류 저렴하게 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11번가와 함께 국내산 농산물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육즙만개 고기반찬, Korea Farmer‘s Road, 격조 높은 한 그릇을 위하여, Do eat 바로조리, 친환경 먹거리 등 세부적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육즙만개 고기반찬은 aT 싱싱장터와 11번가에서 국내산 고기와 돼지고기 브랜드를 직접 선정해 기획전을 준비한다. 제주흑돼지 뒷다리살(400g)이 1,900원에서 서동숙성한우(500g) 76,000원까지 시중가 대비 5~34% 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Do eat 바로조리’에서는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가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춘천 닭갈비, 부산어묵, 제주불고기, 남원추어탕 등이 준비되고, 밀싹, 자색고구마, 수미감자, 유정란 등 친환경 먹을거리도 대거 판매될 예정이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불필요한 유통비용은 줄이고 지역 특산물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국내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할 수 있고,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싱싱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수산물 직거래 정보제공 사이트다.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