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가 추진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수행실적을 가늠하는 것으로, 대전시는 각 자치구의 실적을 집계한다.
이 가운데 구는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9개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다른 자치구를 제치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구는 1억 3000여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 결과는 대덕구민의 높은 구민의식의 방증이며 600여 공직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준 결과”라서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대덕구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구정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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