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올해의 건축상 시상식에서 골프존 조이마루 설계를 맡은 간삼건축 문성준 이사, 신종성 골프존 조이마루 대전사업본부장, 김선구 운영사업실장이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창의·예술성, 디자인 면에서 호평
골프존 조이마루가 지난 7일 열린 ‘제8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올해의 건축상 금상을 수상했다.
원형 타공과 흰색 패널, 경사진 비정형 볼륨감으로 골프공과 자연을 표현한 조이마루는 창의성과 예술성, 디자인 등 측면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조이마루는 시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 쇼핑과 외식, 문화활동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골프 테마파크다. 3만3000m²규모 시설 안에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는 아트홀, 스크린골프 경기장,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전자다트 체험공간 등이 들어섰다.
야외에는 잔디광장과 유럽형 분수광장인 홀인원광장,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골프장을 배치했고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터도 마련했다.
골프존 조이마루 신종성 대전사업본부장은 “조이마루는 국내 최초·최대의 골프테마파크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조이마루가 대전시민들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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