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리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식품조리계열 임다빈(2학년), 조건희(2학년), 신지민(1학년) 학생 및 최영륜(졸업생) 학생은 퓨전한식부문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전래동화를 주제로▲에피타이져-견우와 직녀(오리와 애호박부꾸미를 이용한 냉채요리) ▲메인요리-별주부전(토끼갈비살구이와 민어찜) ▲디저트-콩쥐팥쥐(두부티라미스, 팥과 흑임자 쿠키)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번대회 지도를 맡은 식품조리계열 박인수교수는 “학생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음식의 조화가 빛난 작품이었으며 퓨전한식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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