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제공 |
이날 행사는 ‘끝까지 함께 한 우리들의 불꽃’이란 주제로 올 한해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
경기 전 장외 무대에서는 팬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담는 ‘위시볼’ 이벤트가 진행되며, 클리닝 타임에는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300출루 기록을 달성한 김태균 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행사 직후에는 김태균 선수가 직접 추첨한 좌석 4개 구역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김태균 선수의 기념 마그네틱을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이 도열해 내년 시즌 각오를 담은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그라운드 하이파이브가 진행된다. 또한, 주장 정근우 선수의 감사 인사에 이어 피날레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응원단의 마지막 퍼포먼스와 피날레 응원 불꽃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전에는 2017년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며, 착모 환영식을 진행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2017년 1차 지명 신인 투수 김병현 선수가 나선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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