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LH와 대덕구 긴밀한 협력 이끌어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ㆍ국토위)이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의 수훈갑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2007년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보류됐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가시권에 들게 됐다.
정 의원은 2014년 7·30 보궐선거로 당선된 직후부터 LH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지난 1월엔 대덕구-LH간 사업계획 협의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LH의 성실한 사업추진 노력과 시구차원에서의 행정절차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LH를 계속 독려하고 대덕구와 대전시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황명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