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6일 공주시 유구읍 농가에서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센터는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45명이 참여해 밤 수확을 거들었다.
방차석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고된 활동이지만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