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간 15년 및 2000시간 이상 무사고 조종ㆍ정비사에 안전 포상이 수여됐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6일 산림항공 무사고 운항을 달성한 조종사 1명과 정비사 5명을 포상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입사 후 준사고 이상 사고 없이 무사고 15년 이상을 근무하고 비행시간 2000시간 이상 달성한 조종사와 운항 정비 임무에 종사한 정비사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항공안전의 날 행사와 병행됐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만의 철저한 안전 원칙을 지켜온 것을 의미하는 뜻 깊은 상으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매일 새롭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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