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홍주케어 협의체는 지난해 발족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대 피해자들의 의료비, 심리치료비, 긴급생계비 지원 및 임시숙소 제공, 취업연계 등 실질적 피해자 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 및 사회복귀에 기여하는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및 홍성군청, 보건소, 홍성의료원, 성폭력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에 대해 심리상담비 및 의료비 전액지원을 결정하고, 긴급생계비 지원여부를 추가 검토키로 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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