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특사경 워크숍

16개 분야 29명 활동 중

홍성군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 받은 공무원의 법질서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대명리조트에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은 16개 분야(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 자동차, 산림, 해양수산, 도로 등)의 29명이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검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단속 및 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특사경 업무와 일반 행정업무의 병행, 직원들의 잦은 교체로 축적된 지식재산과 경험 등 인적ㆍ지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수사지식과 경험 부족 등의 문제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