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표단은 시와 시의회 등 기관 방문과 함께 생활체육 축구와 테니스 등 친선체육경기 등을 가질 예정이다.
시와 빈증성은 2005년 자매결연체결 후 경제·문화 교류, 공무원 파견 연수 등 타 도시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권선택 시장이 지난해 11월 직접 빈증성을 방문해 자매결연 10주년 교류강화 합의서를 체결, 스포츠 교류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권 시장은 ”이번 빈증성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해에 체결한 합의서를 이행하는데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그간 상호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자매도시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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