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구성원 4분의 기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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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구성원 4분의 기적 동참

  • 승인 2016-10-05 16:25
  • 신문게재 2016-10-05 8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구성원 대상 응급상황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4분의 기적을 아십니까?’

대학안에서 갑작스레 응급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대처 방안을 배우는 의미있는 교육이 시행됐다.

5일 대전대 보건진료소는 대학 혜화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BLS)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와 교육위탁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위한 기술습득을 비롯해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주기혁 충남대 응급의학과 교수의 진행 하에 실시됐다.

교육은 대학 구성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시 초기 대처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의 시행 방법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운영됐다.

최근 사고 안전대응 미숙으로 벌어졌던 사회적 이슈들을 짚어봄으로써 생명을 살리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도 함께 실시되는 등 선진화된 교육문화를 선보였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교내ㆍ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짧은 시간의 교육이지만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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