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
코레일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 열차운행을 중단하거나 서행한다고 5일 오전 밝혔다.
우선 신경주-부산 간 고속열차는 서행운전을 하고, 경부선 원동-물금, 동해남부선 호계-모화, 경전선 창원-진례 구간은 운행을 중지한다.
폭우로 인한 토사유입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구간 여행고객들은 사전에 열차운행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진 기자 wjd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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