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립미술관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공주국제미술제 본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공주국제미술제 메인쇼는 ‘주제전’과 ‘야외조각 특별전’으로 이뤄지고, 부대행사로는 교육-삶-미술의 관계를 연구하고 발표하는 ‘학술세미나-미술과 교육’, ‘어린이미술실기대회’가 진행된다.
주제전은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의 향기, 2016’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12개국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전 형식의 부스전으로 이뤄진다.
‘학술세미나’는 삶과 미술의 관계와 미술이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명한다.
이 밖에 ‘주민참여행사’와 ‘미술체험’에서는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미술작품 제작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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