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일 충남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충남도는 이날 도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지사와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체전 결단식을 하고 전국 2위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선수와 국민 모두에게 영광과 희망,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충남의 저력과 체육강도의 전통에 걸 맞는 멋진 승부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 선수단은 오는 7일부터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종합 2위를 목표로 선수 1367명과 임원 446명 등 모두 1813명이 출전한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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