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영아는 올해 처음 접종을 하는것으로 0.25ml 씩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연말까지 2회분 모두 예방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 인플루엔자 유행이 통상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고, 백신공급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이 3~12개월, 평균 6개월인 점을 고려해 10~12월 사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올해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 생후 12~59개월 영유아는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접종을 받아야 하며, 36개월 이상 영유아는 군보건소에서도 오는 7일부터 유료접종이 가능하다.
군 내에서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김창덕 소아청소년과의원, 다나소아과의원, 박래경소아과의원, 유니플러스 소아청소년과의원, 홍성의료원 등 5개소 이며 군 외 지역에서도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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