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전부터 요일제에 참여한 시민과 이후 참여한 시민 150명씩을 각각 추첨해 하이브리드 자전거 10대와 3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290매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선정은 오는 12월 20일 오전 10시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다만, 승용차요일제 참여했지만 운휴일 운행 허용횟수를 초과한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 정책은 대중교통중심도시 대전,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 실천운동”이라며 “많은 시민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해 통행속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살기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