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란·한수연 선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북 군산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복식에서 천세은·여지연(수원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원시청과 겨뤄야하는 시설관리공단으로서는 이번 경기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동철 공단 탁구팀 감독은 “올해 춘계 회장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추계 회장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선수들과 더욱 노력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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