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28일 박재국연합치과 박재국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박재국 원장이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박재국 원장은 “우리지역의 건강지킴이인 충남대병원이 더 많은 이들에게 고품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국가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정성의 마음은 나누면 그 효과와 기쁨은 몇 배가 되어 돌아오는 것 같다”고 말하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은 “충남대병원이 건강한 지역을 만들고 국가 의료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발걸음에 큰 힘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의 뜻이 더욱 값지게 빛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기금을 잘 사용하고 사회 곳곳에 나누는 문화가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 동구 소재 박재국연합치과의원은 2003년 설립돼 임플란트클리닉, 교정클리닉과 같은 전문 치과치료부터 심미치료까지 전 치과치료를 아우르는 지역의 명성 있는 치과의원이다.
박재국 원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사회복지분야에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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