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마이스터고 학생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 85%가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동아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주요취업처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코오롱인더스트리, 포스코, 한국수력원자력,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SKC솔믹스, 현대오일뱅크, 시험연구원, 한국로슈진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서부발전, ㈜삼우금형, ㈜트루윈, ㈜쎄트렉아이 등이다.
이외에도 동아마이스터고는 다수의 기업과 취업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전국 최고 취업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청년실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102명, 현대자동차, 삼성DP, 삼성전기, LG전자, 한화,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대기업 135명,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공기업 66명 등 1기(2013년 2월 졸업) 100% 취업을 시작으로 2기 98.5%, 3기 92.4%, 4기 96.9%의 높은 취업률 유지하고 있다.
또 취업 후에도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한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 병행제, 계약학과제도 등을 통해 계속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평생학습시대에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아마이스터고는 지난 7년간 평균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10월 24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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