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SW 연구학교 2년차를 맞이해 그동안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일궈 온 SW 교육 성과물들을 학부모 및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당일 내포중 강당에 모인 학생과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앱 만들기, 드론 프로그래밍, 드론 장애물 통과, 가상현실 게임, 가상현실 연주, 주소아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로봇 릴레이 경주, 햄스터 로봇 축구, mBot 로봇 축구, 로봇 풍선 터뜨리기 대결, 로봇으로 프렉탈 그리기, 나도야 순발력 왕, DDR 댄스 게임, SW 수학 코딩,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로봇 총 쏘기 게임, 페이스페인팅(특별체험)’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SW체험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3학년 학부모는 “자녀에게 직접 다양한 설명을 들으면서 SW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자녀의 SW 분야에 대한 성취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SW 체험 한마당의 운영총괄을 담당한 박진석 내포중 교육정보부장은 “앞으로 이러한 체험과정을 확산해 새로운 SW 교육환경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SW 리더의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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