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을 통한 기프트콘 제공 등 소액 규모 이벤트에도 고객 정보를 모두 보고해야 하는 등 깐깐해진 업무 환경에 한숨.
지역은행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그대로 남는다면, 좋아하는 고객이 얼마나 될지 의문스럽다”고 한마디.
내부적으론 ‘고객이 눈치를 채지 않게 개인정보 입력하는 방법’ 매뉴얼도 마련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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