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생명과학고 구암풍물반(지도교사 설동식)이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유성생명과학고에 따르면 구암풍물반은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23~25일) 기간에 열린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중ㆍ고등부 전통문화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성생명과학고 관계자는 “앞으로 구암풍물반은 다음달 13일~14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대전 대표로 참석한다”며 “풍물을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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