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공모 접수를 통해 구성한 가칭 ‘충남교육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27일 열고 본격적인 소통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30명 규모의 충남교육 SNS 서포터즈에는 교장, 교원, 일반직 공무원,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파급력이 좋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 사례 확산, 타시도 선진 사례 모니터링, SNS 탑재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소통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종국 도교육청 공보담당관은 “이번에 구성된 ‘충남교육 SNS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다양한 세대와 도교육청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기자단’과 ‘충남교육 모니터단’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구성원과 원탁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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