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ㆍ중등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플랫폼 거점학교인 만년중, 중촌초에서 진행된다.
참살이 다(多)채움 직무연수 교과목은 행복교육을 위한 숲치유 트레킹, 다도, 기체조와 함께하는 정신건강관리, 수업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세라믹페인팅, 저지방 자연식물식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아우토겐 트레이닝, 의사소통과 좋은 인간관계를 통해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커뮤니케이션 코칭으로 구성된다.
김원중 원장은 “교사의 학교생활은 학교문화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 원만한 인간관계, 업무에 대한 중압감 등으로 인해 심신이 지치고 힘들 때가 많다”며 “참살이 다(多)채움 연수로 인해 교사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시킴은 물론 건강문화가 자리매김되고 생명사랑이 실천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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