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고준일 의장 등 주요인사와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센터는 기존 업무 외에도 입주 단계별 맞춤형 지원, 공동주택 순회방문 진단, 찾아가는 공동주택 입주지원, 지원 강화 및 감사제도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입주 초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신도시에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공동주택과 관련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아파트 관련 민원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가 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체계적인 공동주택 민원 처리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동주택 관리민원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