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남교육청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의 일환인 행복나눔학교 전문가 과정 5기 연수가 열렸다. 교사들이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수업과 평가 등의 혁신을 위한 교사들의 공동 학습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25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행복나눔학교 전문가과정 5기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수업 성장을 위한 성찰’이다.
행복나눔학교 전문가 과정은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 리더 교사들의 ‘학교 밖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에 속한다.
교사들은 정기적인 연수 모임을 통해 수업 등 교육과정과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학교급 및 권역별 분임토의 활동을 병행한다.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은 그동안 배움이 행복한 학교, 동료교사와 소통하기, 좋은 수업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과서 너머 교육과정 마주하기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평가혁신과 수업 코칭 등의 활발한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주역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단위학교별 전문적 교사학습공동체가 활성화돼 함께 학습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교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리더 교사들은 학습자의 자각, 자기평가,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 충남교육청의 교사학습공동체가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교육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