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덕연구개발 특구 내 70여개 연구기관이 위치한 동시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고, 탕그랑셀라탄시는 인도네시아 최대 과학단지인 국립연구단지가 소재한 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세계 22개국, 30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맺었으며, 글로벌 국제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선택 시장은 “양 도시의 공통점을 살려 상호 공동이익이 되는 교류가 앞으로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나아가 경제와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교류의 실익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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