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니버설디자인(UD)페어에서는 목원대 정보통신융합공학부와 산업디자인학과 1, 2학년 학생들이 서로 융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ICT+UD 융합전문가의 특강, ICT+UD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제품 전시 등이 이뤄졌다.
이번 페어에서 전시된 송혜정 학생의 작품 ‘Bright Blind’는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돼 눈길을 끌었다.
박노권 총장은 “학문의 융합이 강조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ICT와 UD부분의 융합은 그 특별함이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페어가 우리나라 유니버설디자인을 이끌어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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